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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오사카 여행] 아사히 스이타 맥주 박물관 견학 - 무료생맥주

by Dreamsmith 2023.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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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오사카 여행중 아사히 스이타 맥주공장 견학을 다녀왔습니다

아사히 스이타공장은 오사카 시내에서 지하철로 멀지 않은곳이 있습니다

맥주 공장을 위해서는 사전 예약이 필요합니다

가까운 지하철 역에 내려서 약 10분정도는 걸야아 맥주 박물관에 도착합니다

아주 큰 부지의 공장속에 있는 박물관이라 찾는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생각보다 깊게 들어가야하지만, 맥주공장에서 주차안내 등 근무하시는 분들께 일을 물어보면 친절하게 안내해 주십니다다

아사히 스이타 공장 내에 있는 아사히 맥주 박물관

도착해서 인포메이션 카운터에서 예약자 이름을 말하면 안내 를 해주고, 안내서가 적인 종이도 줍니다

일본어, 또는 영어를 고를 수 있습니다

맥주 공장 견학은 자체 제작한 영상물로 시작합니다.

영상물 퀄리티가 광고수준으로, 엄청 공들여 만든 것 같습니다

아사히 맥주에 대한 소개로 이어지는 맥주 견학

생각보다 볼거리가 풍성하고, 돈 많이 들여서 박물관을 지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본어를 못해도 눈치껏 어떤 내용인지 이해하는데는 어렵지 않은 수준의 견학입니다

견학 코스는 맥주 공장을 통과하여 지나가기 때문에, 맥주가 포장되는 과정을 실시간으로 관찰할 수 있습니다

수많은 맥주가 공정을 따라서 착착 움직이는 모습은 장관입니다

캔맥주도 차르륵 지나가면서 포장되고 있습니다

포장되는 모습만 봐도 재밌어서 넉놓고 보고있게 됩니다.

어마어마한 크기의 공장

맥주 공장 견학의 하이라이트인 시음코스

1인당 2잔의 맥주 시음이 가능합니다

여러가지 종류가 있고 두잔을 선택해서 먹으면 됩니다

한잔을 먼저 받고, 컵을 반납한 뒤 새로운 잔을 받아야 합니다

첫번째로 도전한 맥주는 기본 아사히 생맥주

공장에서 바로 먹는 맥주라서 그런지 훨신 더 상쾌하고, 드라이한 맛이 더 잘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두번재로 도전한 맥주는 아사히 액스트라 콜드

일반 생막주 보다 낮은 온도로 제공되고, 그만큰 더 시원함, 청량함이 배가되는 것 같습니다. 

엑스트라 콜드를 주문하게되면 거품위에 프린트 기술을 사용해서 아사히 박물관 로고를 새겨줍니다

흑맥주도 역시나 정말 맛있습니다

안주로 함게 준 과자도 맛있어서 혹시 판다면 구매하고싶었으나, 판매하지는 않네요

아사히 스이타 맥주박물관 견학은 무료임에도, 생각보다 볼거리도 풍성하고, 1인당 생맥주 2잔도 마실 수 있는 견학이라 정말 좋았습니다.

다음에 오사카를 방문하게 되도 다시 갈만한 여행지인것 같고, 포스팅을 보시는 분들께도 꼭 한번 가보시라고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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