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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포천] 산사원 방문 후기 - 다양한 술 종류와 저렴한 가격

by Dreamsmith 2020.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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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에 있는 산사원에 다녀왔습니다.

산사원은 백세주와 산사춘이라는 술로 유명한 배상면 주가에서 술과 관련된 박물관과 함께 시음 및 판매를 진행하고 있는 곳입니다.

저는 이번이 두번째 방문인데요, 가평이나 포천쪽을 여행할 때 들러서 술을 사고 근처 맛집을 들르기에 딱 좋은 곳인 것 같습니다.

산사원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느린마을 이라고 되어있네요. 느린마을 막걸리와 안주거리를 팔기도 합니다.

위쪽에 써져있는 것 처럼 전통 술 박물관과 우곡기념관이 있습니다.

또한 시음할수 있는 곳과 판매도 같이 진행하고있습니다.

입구에는 새로 출시된 냉이술을 홍보하고있네요

색이 이쁜 술인 것 같습니다.

저는 코로나사태 와중에 방문하게 되었는데, 그로인해서 입장시 체온을 체크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감염 방질르 위해서 시음을 중단하고 있었고, 그래서 입장도 무료로 이뤄지고 있었습니다.

입장하자 마자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은 전통술 박물관입니다.

전통 술을 만드는데 필요한 다양한 도구와 재료들이 전시되어있습니다.

귀해보이는 술상과 술잔들도 함께 전시되고있습니다.

저는 이미 한번 방문 해봤기때문에 전통술박물관은 빠르게 지내서 술을 판매하는 곳으로 향했습니다.

가는길에 보였던 전시들인데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동안 백세주와 산사춘의 광고를 찍은 모델들의 손인데, 유명한 술답게 씨에프를 찍은 탑스타들의 손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김정은, 이시영, 한고은, 한가인 등의 스타들이 있었던 것 같네요.

원래는 시음을 할 수 있는 공간인데, 코로나사태로 진행하고 있지 않습니다.

증류주?같았던 심술입니다. 인기가 가장 많은 술중 하나라고 하네요.

막걸리도 매우 유명합니다.

저는 올때마다 막걸리를 사는데, 항상맛있게 먹었어요.

냉이술, 매실주, 들국화술 등도 팔고 있었습니다.

막걸리 킷도 팔고있어서 직접 막걸리를 만들어 먹어 보는 것도 재밌을 것 같네요.

선물용으로 좋아보이는 미니어처 술들입니다.

산사원에는 술 종류가 매우 많아서, 선물용  뿐만 아니라 다양한 술의 맛을 맛보고 싶은 분들에게도 좋은 상품 같네요.

고급스러운 포장이 되어 선물용으로 좋아보이는 술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술을 구매하고 나면 배상면주가 관련된 전시 공간이 이어집니다.

정말 다양한 술을 연구하고 만들었더라구요.

물론 가장 널리 알려진 술은 백세주와 산사춘 인 것 같습니다.

산사춘은 1997년에 출시되었었네요.

산사원은 배상면주가에서 만든 다양한 술을 맛보고 구매할 수 있는 곳입니다.

서울에서 멀어서 쉽게 가기는 어렵지만, 가평이나 포천등 근처 놀러갈 일이 있을 때, 놀러가서 마실 술들을 사기에는 참 좋은 곳인 것 같아요.

뿐만 아니라 근처에 맛집들도 많아서 함께 들르기도 좋은 곳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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