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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메트콘 5 - 헬스장 운동화 사용 후기

by Dreamsmith 2020.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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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장 운동화

 

아직 헬스를 한지 몇개월 안된 헬린이지만, 고중량을 다루는 데드리프트나 스쿼트를 하면서 기존 신발에 뭔가 불편한 점들이 생겼습니다. 쿠션감이 있어서 약간 불안정한 느낌이 든다든지, 깔창이 좀 높은것 같아서 데드리프트시 자세가 불편하다든지 하는 점들입니다. 이번에 헬스를 다니면서 집에서 안쓰는 운동화를 하나 아무거나 챙겨서 갔었는데, 데드리프트나 스커트같은 고중량을 다루는 운동을 하기에는 다른 적절한 운동화들이 있다는걸 공부해서 알게 된 이후 나이키 메트콘 5 제품을 새로운 헬스장 운동화로 사게 되었습니다.

 

나이키 메트콘 5

헬스장 운동화를 새로 구입하려고 알아보니, 여러 추천 제품들이 있었습니다. 보통 많이 신는 제품들로 컨버스, 반스 같은 플랫화 계열이 있었고, 아니면 역도화같은 제품들도 많이 신는 것 같더라구요. 여러 추천 신발중에서 저는 나이키 메트콘 5제품을 골랐습니다.

해외 피트니스 신발 추천 랭킹에 항상 상위에 랭크되는 제품이기도 할 뿐만 아니라, 무엇보다 디자인아 저는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또, 기술력 좋은 나이키에서 피트니스를 출시한 제품이기때문에 기술적으로 뛰어날 것이라는 생각도 물론 가졌었습니다.

헬스장에서 말고 밖에서도 그냥 신고다니고 싶을 정도로 너무 예쁜 디자인입니다.

하단의 바닥부분이 측면까지 이어져 있는 구조로 생겼습니다. 이 부분은 고중량 운동시 발바닥의 안정감을 위해서 설계되었다고 하네요.

바닥은 아주 평평한 형태로, 바닥과 접지면을 넓혀서 안정감을 극대화 할 수 있는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깔끔하고 이쁜것 같습니다. 역시 나이키가 디자인을 잘 만드는 것 같네요.

깔끔하네요 정말.

나이키의 기술력이 들어가있는 신발 깔창 부분입니다. 메트콘5 인솔의 경우는 특이하게 2가지 색으로 되어있는데요, 이는 경도 차이때문에 그렇습니다. 앞부분인 검은색 부분의 경우 상대적으로 더 물렁물렁하고, 주황색 부분의경우 더 딱딱합니다.

메트콘 5의경우 고중량 운동뿐만 아니라 런닝같은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는 것까지 고려해서 만들어 졌기 때문에, 발바닥 앞부분을 사용하는 유산소 운동을 할 때는 부드러운 쿠셔닝으로 충격을 흡수해주고, 발 뒷쪽으로 중심을 꽉 잡아야하는 스쿼트나 데드리프트 같은 운동시에는 딱딱한 깔창으로 흔들리지 않게 중심을 잘 잡아주는 형태입니다.

일반 깔창에 더해서 이런것도 줍니다. 이 파트는 신발 깔창에 덧대서 뒷꿈치 부분을 더 위로 올리게끔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하는 파트입니다.

이런식으로 깔창에 겹치면 딱 맞게끔 설계되어있습니다. 이 부분은 다른 운동시에는 필요가 없고 스쿼트때만 의미가 있는 제품인데요, 발목의 유연성이 부족해서 스쿼트 자세가 잘 안나오는 경우 발 뒷꿈치에 책이나 나무판을 밟고 스쿼트를 연습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파트가 바로 그 역할을 해주는 부품입니다.

상판 갑피의 경우 6각 구조로 아주 튼튼해보이는 형태입니다. 플라이 니트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통기도 잘 이뤄지는 것 같아요

밑창 부분을 디테일하게 살펴보면 몇미리 정도 약간 바깥쪽으로 티어나온 부분이 보입니다. 이부분 땅바닥에 닿는 면적을 넓혀서 고중량 운동시 안정감을 더 주기위해 설계되었다고 하네요.

뒷부분도 마찬가지로 약간 튀어나온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이제 나이키 메트콘 5 제품을 사용한지 3주가량이 되었네요. 일주일에 5번정도는 헬스장에 다니니가 15번 정도 이 신발을 신고 운동을 한 것 같습니다. 3주간 제가 사용해본 결과 성능에 정말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기존에 스쿼트나 데드리프트를 하면서 발바닥이 불안정하거나 불편했던 부분들을 이 신발로 바꾸고 나서는 많이 개선되었습니다. 다른 인기있는 헬스장 신발보다는 비싼 편이지만 그만큼 많은 기술력과 이쁜 디자인이 있는 만큼 저는 매우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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